2008한국바두리그 선수선발식이 3월26일 한국기원에서 열렸습니다.
선수선발식은 8개팀에서 2007년 선수랭킹 상위 28명과 2008한국바둑리그 예선 통과자 12명을 대상으로 선발하였습니다.
각 팀은 6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전년도 소속 선수 중 1명을 보호선수로 사전 지명하여 선발할 수 있으며, 신성건설팀에서는 목진석 선수를 보호선수로 지명하였습니다.
목진석 선수는 2007년 한국 바둑 역사 상 연간 최다경기 출장 기록(130경기 출전)과 연간 최다승 기록(97승)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한국기원에 등록된 프로기사 중 선수랭킹 29위 이상 선수 중 1명을 선수 선발 이전에 각 팀에서 제6지명 선수로 선발할 수 있으며, 신성건설팀에서는 윤찬희 선수를 지명하였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재학 중인 윤찬희 선수는 2006년 입단 이후 주요 기전에서 선수랭킹 10위권 이내의 선수를 이기며 '신예 돌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2007한국바둑리그에서도 우리 신성건설팀의 와일드카드로 활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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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건설팀의 연고지는 서울이며, 참가팀과 각 팀 연고지는 경기 한게임(NHN), 이북5도 티브로드, 대구 영남일보, 광주 KIXX(GS칼텍스), 울산 디아채(신안종합건설), 경북 월드메르티앙, 충북 제일화재 입니다.
관련 보도 기사 보기 : <동아일보> <스포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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