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지난 11월 17일 청계산에서 전 임직원이 함께 하는 「신성인 한마음 등반대회」를 가졌습니다.

가을바람이 분주한 가운데 올해는 계절조차 걸음이 빨라 따라잡을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문득 봄이, 눈 깜짝할 사이에 뒷모습뿐이라고 서운해 하고 있었는데, 그새 만추의 햇살이 빛나고 있습니다.

오랜 농경민족의 습성인지 가을은 우리에게 결실의 환희와 수확의 기쁨을 주는 계절로 입력되어 있습니다. 올해로 열한 번째 맞는 「신성인 한마음 등반대회」에 참석하는 임직원들의 마음 역시 그런 기대감이 있습니다.  
청계산 정상에서의 다짐은 내년 회사와 임직원들의 미래를 설계하고 추진해나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개회사에서 윤문기 대표이사는 ”여러분이 이미 성공의 길을 만들고 계시며, 신성건설은 회사와 임직원의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조직은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얻고, 임직원은 인화가 살아 숨쉬는 조직의 매력에 눈을 뜨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임직원 여러분이 함께 노력한 결과입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며 축사를 대신 했습니다.

최근 경제가 어렵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렇지만 조직에서도 역시 활력이나 위축은 한 번 분위기가 조성되면 금방 전염병처럼 퍼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