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대상]신성건설‥55년 외길·친환경 선도

<2007 대한민국 아파트 브랜드대상>신뢰도부문 최우수상
 

 
건설외길 55년,해외건설 30년'역사의 신성건설은 지구촌 곳곳의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리더다.

주택부문에서도 국내 시장에 아파트의 개념이 확립되기 이전에 여의도 시범아파트를 건립했고,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인 세운상가 아파트와 유진상가 아파트를 지었다.

신성건설이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 내놓은 브랜드가 '미소지움'이다.

신성건설은 주택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초 '미소지움'을 전면 새로 디자인했다.

새로 디자인된 브랜드 로고는 순우리말 '미소짓다'와 웅장한 공간을 상징하는 영문형 어미 '움(UM)'의 합성어인 MISOZIUM의 영문 워터마크 하단에 자연의 대표적 상징물인 나뭇잎을 형상화했다. 고객을 상징하는 녹색과 기업을 상징하는 청색이 서로 만나 고객의 행복한 미소를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두 나뭇잎이 겹치는 이미지는 자연이 감싼 포근하고 안락한 아파트를 상징한다. 겹치는 나뭇잎의 형태는 미소 짓는 모습을 형상화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된 친환경 아파트 이미지를 담고 있다.

신성건설은 국내 최초로 지난 2002년부터 '미소지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자책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 화제를 모았다. 일부 대학도서관 등에서 볼 수 있었던 전자책 서비스를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현재 약 10만여권의 전자책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미소지움 단지 주변 전철역과 버스정류장에서는 휴대폰을 이용해 전자책을 보면서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현재 국내외 60여개 건설 현장에서 건축,토목, 플랜트, 해외사업 등을 순조롭게 시공중인 신성건설은 앞으로 복합재개발, 도심 실버타운, 레저시설, 리모델링 등의 분야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올 하반기에는 평택 용이동 도시개발사업, 청주용정 도시개발사업, 안양향림 재건축사업등 30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 청계천과 인접한 지역에 최고급 주상복합건물인 '트레져 아일렌드'를 하반기에 공급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이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24~40층으로 다음달 착공되며 호텔식 서비스의 최고급 아파트 270세대를 비롯해 오피스, 상가, 휘트니스 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2007.08.16 머니투데이 채원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