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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도로 제설작업 지원 (충남 서천)

2005-12-21 | 5760
당사에서 시공중인 서천-공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7공구) 현장에서는 수일간 지속된 폭설로 두절된 충남 서천군 기산면 일대의 간선 및 지선 국도 제설작업을 지원하였습니다.

지난 12월 21,22일 양일간 서해안 지역에 내린 폭설로 이 지역 국도가 두절되어 차량 통행은 물론 주민 통행에도 큰 어려움이 발생하여 당사에서는 현장내 제설 장비(그레이더)와 인력을 긴급 투입하여 두절된 도로의 복구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폭설로 당사의 현장내 작업 구간에도 적지 않은 피해가 있었으나 평소 지역 주민 지원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이재환 현장소장은 현장 복구 작업을 다소 미루는 한이 있어도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변 도로를 먼저 복구하여야 한다며 현장 복구를 위해 준비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여 신속한 도로 복구를 지원하였습니다.

이날 이재환 현장소장은 제설작업에 직접 참여한 현장에서 '사실 현장이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건설 현장은 어떻게 해서든 피해를 복구할 수 있고 조금 늦어진 공정은 우리가 조금만 더 열심히 일하면 따라갈 수 있다. 그러나 주민들 중에는 노인, 어린아이,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있고 이분들이 도로 두절로 움직이지 못해 더 큰 일을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우리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하시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것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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